[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29일까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을 받는다.
'2018 소각 산불없는 마을' 인증패를 받은 달방비천마을.[사진=동해시청] |
14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 발생의 30%가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통장 등 마을 대표를 중심으로 봄철산불기간인 오는 5월15일까지 주민 모두가 동참해 ‘소각 산불 없는 안전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7년에는 신흥마을, 2018년에는 달방비천마을이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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