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시민들의 정보화교육 욕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연간 교육생 2000명을 목표로 매월 수강생을 모집해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보화 교육은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 계층에 맞는 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 2019.1.14 |
동지역은 상설교육장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지역은 외부교육장인 제일전산학원에서 시민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며, 시민정보화 교육 부서로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올해 여름방학 중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학부모와 자녀(초등생)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컴퓨터교실(문서작성반)을 개설한다. 직장인 등이 야간에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반(문서작성 초·중급)도 개설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 교육 기회 확대와 다양한 교육과목 편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정보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kh74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