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4일 합천군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경제건설국 소관 과장 및 담당계장 등과 함께 현안 회의를 가졌다.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란 여가·건강, 지역일자리, 생활안전 등 지역과 밀착한 생활 SOC 관련 투자 확대 정책사업으로, 워라밸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 환경·안전에 대한 가치관 및 문화 변화에 기인한 정부의 시책사업이다.
합천군 경제건설국은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14일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유치를 위해 현안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9.01.14 |
정부는 8.6조원의 예산으로 문화·체육시설 편의시설 확충, 도시재생·어촌뉴딜, 복지시설 기능 보강, 안전 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대응 등 10대 분야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합천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일자리정책분야, 민간건축물 화재예방, 어린이보호구역·위험도로 구조개선, 노후위험 제방 정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의제로 설정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인도 경제건설국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행정력을 집중해야 우리군 미래가 밝아진다”며 “SOC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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