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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삼성물산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2월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1월15일 10:34

최종수정 : 2019년01월15일 10:34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가 분양한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 일원에 비산2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659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96가구 ▲68㎡ 5가구 ▲84㎡ 353가구 ▲97㎡ 44가구 ▲105㎡ 61가구다.

단지의 80%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는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나들목), 1번국도(경수대로), 47번국도가 근처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남부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월곶~판교선이 이르면 오는 2021년 착공한다. 월곶~판교선이 오는 2026년 개통하면 단지와 가까운 안양운동장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지 근처에는 교육시설이 다수 있다. 안양중앙초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부흥중·고등학교, 부림중학교, 평촌중·고등학교, 범계중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평촌에 형성된 유명 학원가 및 교육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평촌 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평촌신도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학의천이 위치해 학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일부 가구는 학의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학운공원, 운곡공원, 관악산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와 안양성모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지하철 1호선·한국고속철도(KTX) 광명역 5번 출구와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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