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다보스포럼] 전세계 주요 인사 '세계화'·'기후변화' 논의

기사입력 : 2019년01월16일 16:37

최종수정 : 2019년01월17일 17: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전 세계 정·재계와 학계, 미디어, 예술 분야에 걸쳐 3200명이 넘는 각국의 인사들이 다음 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세계화와 기후 변화를 비롯한 주요 화두에 대해 논의한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와 석학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에서 머물면서 각종 행사와 워크숍과 비공개 양자 회담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세계화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구조 형성'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세계화 4.0'이라는 주제 아래 각국의 리더들은 AI(인공지능)과 로봇 등 과학 기술 혁신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총회를 앞두고 이날 스위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다보스포럼의 회장이자 창시자인 클라우스 슈밥은  세계화의 물결이 "사람 중심"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슈밥 회장은 또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세계화를 주장했다.

회장은 이어 "세계화는 승자와 패자를 낳았다. 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승자들이 나왔다"며 "하지만 우리는 뒤쳐져 있는 세계화의 패자들을 돌봐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계화의 도덕 혹은 도덕적 재무장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보스포럼에서는 매년 폭넓은 주제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례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은 기후 변화와 빈곤 퇴치, 지속가능한 발전와 관련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회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