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치권 설설설(說)] ‘자고나면 또’…손혜원의 진실게임 계속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손 의원 측 소유 부동산 20곳으로 늘어…남편 재단이 13곳 소유
‘父국가유공자 선정 과정·손 의원 중앙박물관 인사개입’ 의혹도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고나면 또 터지는’ 형국이다. 전남 목포 문화재거리 투기 의혹에 이어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논란, 국립중앙박물관 인사개입 등 손 의원을 둘러싼 의혹들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은 풀리긴 커녕 오히려 확산되는 양상이다. 손 의원 측이 매입했다는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건물과 땅은 이제 20곳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yooksa@newspim.com

동아일보는 당초 10곳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손 의원 측 인사 명의로 된 건물이 17채, 땅이 3곳이라고 17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추가로 확인된 부동산 10곳 역시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에 집중돼 있다고 전했다.

총 20곳 중 14곳은 손 의원 남편이 이사장인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의원 조카 명의로 된 건물 3채다. 또 다른 조카 장 씨가 다른 이들과 공동 명의로 구입한 건물인 2채, 보좌관 조씨 남편 명의로 된 부동산이 1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의원의 손을 들어줬던 박지원 평화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밤 보도에 따라 손 의원이 16채를 직간접 보유하고 있다면 예사스런 일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아무리 합목적적이라도 절차와 과정이 정당하지 않으면 용납할 수 없다”며 “민주주의 법치국가는 과정도 정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적극적인 반박 공세를 펼치는 중이다. 그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부동산 7곳의 도면을 공개하며 나전칠기박물관을 위한 부지라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도 (크로스포인트 문화) 재단에서는 박물관 부지와 면한 땅을 좀 더 확보해야 하는데 이제 쉽제 않을 것 같다”며 “물론 이 건물 중에는 문화재로 지정한 곳 하나 없다. 국가나 시에서는 물론 어느 곳에서도 한푼 받은 것 없다. 이제 제발 좀 그만 하자”고 호소했다.

민주당은 전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투기 의도가 없었더는 손 의원 주장을 받아들였다. 당 차원의 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박물관과 관련한 또 다른 의혹도 제기됐다. 손 의원이 국립중앙박물관에 나전칠기를 구입하도록 종용했으며 박물관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주장이다.  

동아일보는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를 인용, 손 의원이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 소속 학예연구사를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에 전입시킬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사 부친이 나전칠기 장인으로 손 의원과 인연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손 의원이 건립한 한국나전칠기박물관의 개막특별전에 작품을 출품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양수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손 의원 부친이) 과거 5번이나 신청에서 모두 탈락했지만 손혜원 의원이 국회의원 신분이었던 지난해 6번째 신청에서 부친에 대한 건국훈장 수여가 손쉽게 결정됐다”며 그 과정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손 의원 가족들은 보훈처 포상기준 변경 논의가 이뤄지기 2달 전 미리 포상 신청을 했다. 손 의원 권유에 따른 신청이라는 것이다.

그는 “권력형 특혜가 아니면 설명이 어렵다”며 “지난해 결정된 독립유공 포상자 177명 중 유일하게 손 의원 가족들은 전화 신청을 했고, 보훈처는 출장까지 나와 손 의원 가족들의 증언 청취를 했다”고 주장했다. 

국가보훈처 자료에 따르면 부친 손용우 씨는 1982년부터 2007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보훈신청을 했다가 심사에서 탈락했다. 사유는 ‘광복 이후의 행적’이다. 손 씨가 사회주의 활동을 한 이력이 있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