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23일 오후 서울 YMCA에서 '사회적 경제 신년회·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소득과 재산의 불평등이 심해지고 그에 따른 사회적 갈등도 깊어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앞으로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유럽 선진국에선 사회적 경제가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우리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사회적 경제의 성장기반을 더욱 확대하겠다. 연구개발·기술제휴·대학 연계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판로 확대와 인재 양성도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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