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지난해 벤처투자 사상 최대...올해 모태펀드 1조원 출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기부, 24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2018 벤처투자 실적', '2019 모태펀드 운용계획' 발표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3조 4249억원...전년比 43.9% ↑
올해 모태펀드 역대 최대 1조원 출자...총 2조 3000억원 신규 펀드 결성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조원을 출자해, 벤처 투자 열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중기부는 24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2018 벤처투자 실적', '2019 모태펀드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벤처투자 실적에서, 주요 지표인 '신규 벤처투자'·'벤처펀드 결성'·'회수총액'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도별 벤처투자 [자료=중기부]
업력별 투자금액 [자료=중기부]

지난 2018년 '신규 벤처투자'는 3조 4249억원으로 전년 2조 3803억원에 비해 43.9% 증가했다. 이에 중기부는 대규모 추경예산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 결성된 4조 6000억원의 벤처펀드가 본격적인 투자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바이오·의료, 정보통신기술 업종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신규투자가 전체 39.3%인 1조 3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1.7% 증가했다. 창업 3~7년 이내 기업에 대한 투자도 1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9.7%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펀드는 총 4조 6868억원이 결성됐다. 출자자를 보면, 2017년에 비해 정책금융 출자 비중은 감소한 반면 민간자금은 출자비중이 증가해 펀드결성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벤처투자 회수총액은 2조 678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9.1% 증가하고, 투자원금 대비 2배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특히 바이오·의료 분야 회수총액은 633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배 증가해, 회수규모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벤처투자 실적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한 정부는 2019년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인 1조원의 투자자금을 출자해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모태펀드는 정부가 기업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벤처캐피탈에 출자하는 상위 개념의 펀드로, 국내에서는 한국벤처투자가 관리·운영한다.

올해 모태펀드는 총 2조 3000억원의 신규 벤처펀드로 결성한다. 민간이 제안하고 모태펀드가 그에 맞춰 출자하는 민간제안펀드를 약 1조원 규모로 결성하고, 모태펀드 출자비율도 축소해 민간 주도적인 투자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펀드 투자기간 제한, 동일기업 투자한도 등 기존 규제를 폐지해 모태펀드가 출자하는 벤처캐피탈의 투자 전략성을 제고한다.

중기부는 올해 역대 최대 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뛰어넘는 신규 벤처투자 3조 8000억원, 벤처펀드 조성 4조 8000억원을 2019년에 달성할 계획이다.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혁신성장의 중요한 지표인 벤처투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향후 모태펀드의 적극적인 출자와 '벤처투자촉진법'의 조속한 시행 등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2 벤처 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뉴스핌 DB]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