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대변인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악착같이 일했다”
[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ㆍ연천)이 딱딱한 분위기와 격식 대신 톡톡 튀는 세련되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재치있는 감성코드 등 신선한 발상의 의정보고회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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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4일 동두천시 불현동과 상패동을 찾아 “동네 대변인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악착같이 일했다”며 더 큰 성과를 위한 응원을 부탁하며,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영상’을 통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영된 14분 분량의 의정보고 영상은 ‘3대(三代)가 행복한 동두천ㆍ연천’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리포터와 어벤져스 영화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시작, 지난해 김 의원이 국회 및 자유한국당의 활동 내역 등을 담았다.
특히 지난 15일 대한민국 관보에 국립연천현충원의 건립 근거인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된 영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밖에 국립연천현충원 연천 유치 및 동두천 국가산단 조성, 신시가지 악취 문제 해결 등 주요사업 추진과정, 시민단체 언론사 좋은 평가에 따른 9관왕 수상, 국비 1700억원 확보한 내용 등에 참석자들이 환호하며 갈채를 보냈다.
이 영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SNS에서 ‘국회의원 김성원’ 검색을 통해 언제든 볼 수 있다.
의정보고회는 이날 불현동과 상패동을 시작으로 ▲25일 생연1동, 중앙동 ▲26일 백학면, 장남면, 청산면 ▲28일 상패동, 생연2동 ▲29일 소요동, 송내동 ▲30일 전곡읍, 연천읍, 신서면 ▲31일 군남면, 중면, 왕징면, 미산면을 끝으로 마감한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