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LG생활건강이 실적 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며 이날 오전 10시 현재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5만8000원(5.09%) 오른 11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란 전망이다. NH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화장품 부문에서 럭셔리 라인 중심의 성장세가 유지되며 실적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올해 실적 예상치는 매출액 7조700억원, 영업이익 1조9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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