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LH에서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저소득층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LH에서 다가구 주택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올해 3인 이상 가구 200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2019년 1월 18일 현재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 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등이다.
동일순위 내 경합 시 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한 기간, 동두천시 연속 거주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저축 등 납입 횟수 등을 점수화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시중 전세가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자산기준은 세대구성원 전원이 보유하고 있는 총 자산가액이 1억9600만원 이하, 세대구성원 전원이 보유하고 있는 개별 자동차가액이 2499만원 이하이다.
매입임대 공급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보다 더 자세한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1600-1004) 또는 동두천시 건축과(860-240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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