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13일 광양시 소재 하이텍고등학교 인근에서 다가오는 졸업식 기간 중 청소년들의 일탈과,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광양경찰서 캠페인 현장 (사진=광양경찰서) |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광양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20여 명과 함께 사전 예방활동을 오는 26일까지 계속하고 앞으로 진행될 졸업식에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비롯해 집중 선도·보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병행해서, 즐겁고 안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경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경찰의 뿌리에 대한 홍보물을 함께 나누어 주며, 독립운동사속에서의 경찰 활약상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도 유발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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