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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첫 뉴스테이 'SK VIEW Park 3차' 입주

기사입력 : 2019년02월14일 11:18

최종수정 : 2019년02월14일 11:18

지하 2층~지상 23층에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86가구 규모
잔여세대 임차인 모집중..19개월까지 임대료 무상 지원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SK건설의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으로 경기 화성시 기산동 150번지(기산1지구)에 위치한 'SK뷰파크 3차(SK VIEW Park 3차)'입주가 시작됐다.

14일 SK건설에 따르면 SK뷰파크 3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3개동, 총 1086가구 규모다. 전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SK뷰파크 3차는 교통∙교육∙생활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동탄과 수서를 잇는 SRT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일산방향으로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인덕원과 수원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직주근접 여건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기흥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SK뷰파크 3차(SK VIEW Park 3차) 전경 [사진=SK건설]

SK뷰파크 3차는 지난 1월말 입주를 시작한 가운데 잔여세대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입주자들의 선호에 따라 주택형 별로 임대 보증금과 월임대료 조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갱신 시 보증금을 변경할 수 있는 임대조건 선택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월세가 부담스러운 경우는 임대보증금을 올리는 대신 월임대료를 낮출 수 있다, 반대로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경우는 월임대료를 올리고 임대보증금을 낮출 수 있다.

기존 주택 소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가능하다. 최대 8년 간 새 아파트를 내 집처럼 사용 가능하다. 주택 소유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무주택 청약 가점을 쌓기에도 유리하다. 임대 조건에 따라 최장 19개월까지 초기 임대료를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주 후에는 계약 만기일에 관계 없이 3개월 전, 퇴거신청서를 제출하면 위약금 없이 해지 가능하다. 또 취득세나 재산세 등 취득 및 보유와 관련한 일체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의 경우 연말정산 시 연 750만원에 한해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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