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극한직업’이 역대 흥행 영화 4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이날 오전 9시까지 4만1508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1362만9854명을 기록했다.
[사진=CJ ENM] |
이로써 ‘극한직업’은 2009년 개봉해 1362만4328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흥행 영화 4위에 올랐다.
이제 ‘극한직업’을 앞지른 작품은 ‘명량’(1761만5039명),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931명), ‘국제시장’(1426만790명) 단 세 편이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물’(2015), ‘바람 바람 바람’(2018)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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