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크레딧+] CJ헬로 산 LGU+·판 CJ E&M..."3사 신용도 영향 제한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U+, 보유현금 충분해 인수부담 미미..."신용등급 변동 없어"
'CJ헬로비전-LGU+' 신용등급 차이 없어...계열지원성 반영 어려워
CJ E&M, 이미 독보적인 시장 지위...현금유입 '긍정적'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CJ헬로비전 지분을 사들이는 'LG유플러스', 지분을 파는 'CJ E&M', 대주주가 바뀌는 'CJ헬로비전'. 이번 지분변동이 3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CJ E&M으로부터 CJ헬로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수 대상 주식 수는 3872만3433주(50%+1주)이며, 인수가액은 8000억원 규모다. 인수대금은 전액 현금 형태다. 

◆ LGU+, 보유현금 충분해 인수부담 미미..."신용등급 변동 없어"

일단 LG유플러스는 CJ헬로비전 인수에 재무부담은 없고, 시너지 효과는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길호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실장은 "이번 인수자금 유출이 LG유플러스 신용등급에 즉각 미치는 영향은 없다"면서 "과거 누적된 잉여현금으로 충분한 재무역량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인수 시너지와 시장지위 제고, 사업확장 성과 등에 따라 영업·재무적 펀더멘탈 개선이 이뤄질 경우 향후 신용도 판단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수에 따른 재무부담도 크지 않다고 봤다. 

이 실장은 "인수자금(8천억원)과 CJ헬로가 보유한 순차입금(6054억원)의 연결재무제표 편입 효과로 차입규모가 상당폭 증가함에도 불구, 재무안정성 지표의 저하 폭은 크지 않다"면서 "최근 수년간 LTE 가입자 증가, 미디어 부문 성장 등으로 개선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기 때문으로, 지난 2015년 이후 LTE 전국망 구축이 일단락 되면서 투자부담도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이번 인수로 LG유플러스의 '순차입금/EBITDA'이 지난해 3분기 1.0배에서 1.4배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인수 시너지 효과는 크다고 봤다. CJ헬로비전이 보유한 가입자가 합산됨에 따라 유료방송시장 내 점유율 24.5%(시장 2위, 2018년 6월말 기준)를 확보하게 돼 가입자 수는 391만명에서 813만명으로 대폭 증가한다.

송민준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실장은 "VoD 등 컨텐츠 수요의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가입자 기반 확대는 매출과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또 올해 3월 예정된 5G 상용화를 앞두고 사업확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종휴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  평가1실 수석연구원은 "가입자 기반 확대에 따른 교섭력 제고로 컨텐츠 구매비용 절감 및 마케팅 시너지 제고 등의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CJ헬로비전-LGU+' 신용등급 차이 없어...계열지원성 반영 어려워

대주주 변경에도 CJ헬로비전에 미치는 신용도 영향은 제한적이다

한태일 한신평 선임애널리스트는 "CJ헬로비전의 기존 등급에 계열로부터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에 따른 등급 상향(Notch uplift)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면서 "그룹 내 미디어 부문의 축으로서 CJ헬로의 중요성이 인정되지만, 지원주체와의 신용도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분 매각에 따른 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동일한 사유로 지원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시 말해 인수자인 LG유플러스(AA)와 피인수자인 CJ헬로비전(AA-)과 신용도 차이가 미미해 계열지원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

이번 대주주 변경으로 신용위험이 제가됐다고 판단했다.

송 수석연구원은 "피인수된 CJ헬로비전은 성장정체 등 유료방송시장의 비우호적 사업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능력이 개선될 것"이라며 "유선방송시장은 통신사업자의 IPTV 서비스가 본격화된 이후 가입자 및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정체 등 부정적 환경에 직면해 중장기 사업안정성이 위험요인으로 부각됐다"고 말했다. 

CJ E&M의 신용도 역시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

송 실장은 "CJ E&M의 사업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우수한 브랜드인지도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미 수위의 시장지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분매각대금 유입으로 인해 보유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는 점은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CJ E&M 홈쇼핑부문은 미디어부문을 활용한 취급상품 홍보, 적극적인 PB상품 개발 등을 통해 타 업체와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곁들였다.

또 미디어부문의 경우 tvN, Mnet 등의 방송채널과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을 활용한 프로그램 제작 등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벡·금거북이 수수' 의혹 사건 1심 판결이 26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성빈 드롬돈 대표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사건을 수사·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하며 김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여 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반면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이우환 화백 작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을 주장하며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경솔한 처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한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재판부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세월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right@newspim.com 2026-06-26 05:50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