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와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류 부총리는 2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미국과의 고위급 무역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 방문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관계자를 인용, "류 부총리가 22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류 부총리는 지난달 30~31일 고위급 무역회담을 마치고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바 있다.
당시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전달하며 미중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부총리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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