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분당선 조속 착공 TF 공동대표단, 건의서 '국토부' 전달

기사입력 : 2019년02월25일 19:08

최종수정 : 2019년02월25일 19:09

김영진·백혜련 의원·수원제2부시장·부동석·정찬해 시민대표 등
김현미 장관, "최대한 신속히 연장선 착공 추진되도록 할 것" 피력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수원지역의 김영진(수원병)·백혜련(수원을) 국회의원,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부동석·정찬해 시민대표 등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을 위한 TF'(이하 신분당선 조속착공 TF) 공동대표단은 2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김현미 장관과 면담했다.

면담은 지난 14일 발족한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을 위한 TF'의 첫 공동행동으로 김현미 장관에게 지역 여론을 전달하고 '착공 촉구 건의서'를 전달했다.

2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을 위한 TF' 공동대표단과 김현미 장관(왼쪽에서 네번째)[사진=김영진·백혜련국회의원 사무실]

김영진·백혜련 의원 등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신분당선 연장선'이 제외된 것에 대해 수원 시민의 상실감 등 지역의 부정적 여론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도 신분당선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과 관련해 국토부에서 지속적으로 관심과 적극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부동석 호매실총연합회 회장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신분당선 연장선이 제외된 것에 대해 수원시민의 상실감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라며 "그럼에도 작년 12월부터 국토부장관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남은 것은 국토부가 예타를 통과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기제부에 전달해 기제부에서 신분당선 연장선 예타통과가 되야한다"며 "이를 위해 시민들도 지속적인 요구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분당선 조속 촉구 TF 일동은 △신분당선 연장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 촉구 △올해 안에 신분당선 연장선 착공을 결정을 강력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작년 12월 19일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대책 중 제도 개선을 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추진 방침은 국토교통부의 독단적 결정이 아니라 정부부처간 협의를 거쳐 결정한 합의의 산물임을 강조했다.

2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을 위한 TF' 공동대표들이 김현미 장관을 면담하고 '착공촉구건의서'를 전달하고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진·백혜련국회의원 사무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최대한 신속히 신분당선 연장선이 착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신분당선 조속 착공 TF는 김현미 장관의 답변을 환영하며 예타 제도 개선을 비롯하여 예타 통과까지 일사천리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자 면담과 설득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신분당선 조속 착공 TF는 지난 14일 수원지역의 김영진(수원병)·백혜련(수원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염태영 수원시장, 이화순 경기도 행정 제2부지사, 부동석 호매실총연합회 회장, 정찬해 팔달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공동대표로 하여 발족됐다.

jea060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