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방풍재킷 ‘트리니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리니티는 가볍고 얇으면서 외부의 찬바람을 차단해 가벼운 등산과 여행, 낚시와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 착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성 제품의 경우 이중 지퍼를 사용해 체형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소매 벨크로와 허리 밑단 스트링으로 사이즈 조절과 함께 바람을 한번 더 막아주도록 디자인 됐다. 컬러는 옐로우 라임, 블랙, 스톤, 덜 블루, 틸 블루 다섯 가지다.
여성 제품은 트렌치 코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허리 안쪽 스트링이 허리 라인을 잡아준다. 기장은 허벅지를 덮는 수준이다. 베이지, 딥 카키, 블랙, 다크레드, 차콜 그레이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남성, 여성용 모두 10만9000원이다.
이희주 상품본부 전무는 “방풍재킷은 따뜻한 이너 또는 경량 다운과 함께 매치할 수 있다"며 "여기에 재킷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실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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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 재킷 트리니티 [사진=네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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