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베트남

속보

더보기

北 "북미 정상 만찬, 포괄적‧획기적 결과 위해 진지한 의견 교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선중앙통신‧노동신문, 이례적인 신속한 결과 보도
"친근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두 정상 굳은 악수 나눠"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조선중앙통신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포괄적이고 획기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진지한 의견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북미 두 정상이 전날 가진 단독회담 및 만찬 결과를 알리며 "하노이수뇌회담(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에 맞게 이번 회담에서 포괄적‧획기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진지하고 심도 있는 의견들을 나눴다"고 말했다.

매체는 북미 정상이 지난해 6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열게 된 데 대해 "조미 수뇌분들의 노력과 결단에 의해 역사적인 회담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대결과 반목의 악순환을 끝장내고 새롭게 도래한 평화 번영의 시대에 부응하려는 조미 최고 수뇌분들의 드높은 열망과 진취적인 노력, 비상한 결단에 의해 역사적인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윁남(베트남) 하노이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어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크게 기여할 역사적인 2차 조미수뇌상봉을 앞두고 전 세계의 이목이 하노이로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김정은 위원장)께서 체류하시는 멜리아 호텔 앞에는 이 세기적인 만남을 취재하고 지켜보기 위해 모여든 기자들과 하노이 시민들,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인파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이날 열린 북미 단독 정상회담장의 모습, 두 정상이 나눈 대화 등도 상세히 전했다.

매체는 "조미 최고수뇌분들께서 상봉하시게 될 (소피텔) 메트로폴 호텔의 '라 베란다' 면담실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기와 미합중국 국기가 나란히 걸려 있었다"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와 8개월 만에 또 다시 상봉하시고 굳은 악수를 나누셨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어 "지난해 싱가포르 수뇌회담 과정과 그 이후 여러 차례의 친서 교환 등의 계기들을 통해 친분이 두터워지신 조미 최고수뇌분들께서는 반갑게 인사하시며 덕담을 나누셨다"고 말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북미 두 정상의 회담 발언도 소개했다. 매체는 "북미 두 정상이 단독 회담에서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단독회담 이후 열린 친교 만찬에 관해서도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심도 있고 진지한 이야기가 오갔다"고 밝혔다.

매체는 "만찬에는 우리 측 김영철 동지(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와 리용호 동지(외무상)가, 미 합중국 측 마이크 폼페이오(국무장관)와 미크 말베이니(백악관 비서실장 대리)가 참석했다"며 "이들과 조미 수뇌분들은 원탁에 친근하게 둘러 앉아 화기로운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어 "만찬 참석자들은 싱가포르 수뇌상봉에 대해 '두 나라 관계의 상당한 진전을 가져왔다'며 높이 평가했다"며 "아울러 하노이 수뇌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에 맞게 이번 회담에서 포괄적이며 획기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진지하고 심도 있는 의견들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악관에 따르면, 북미 두 정상은 28일 오전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45분간 단독 회담을 가진다. 이후 북미 정부 대표단도 함께 하는 확대 회담 및 업무 오찬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정상회담 일정을 진행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2시께(한국 시간 오후 4시께) 숙소인 메리어트 호텔에서 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북미 두 정상의 공동 기자회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