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골퍼들이 가장 많이 따라하고 싶은 샷 중의 하나가 바로 로브(Lob)이다.
TV를 통해서 PGA선수들이 보여주는 그린 주변에서의 멋진 샷, 리프에서 볼을 짧게 띄위서 멈추게 하는 샷이 바로 로브샷이다. 흔히 세계적인 프로들만 할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와같은 샷은 준비하는 진행 과정을 잘 이해하고 영상을 반복 시청하면 연습장에서도 따라 할수 있다. 월드 그레이터 티쳐스 3탄에 출연했던 스탠 어틀리는 세계적인 숏 게임 전문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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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어틀리는 4단계의 로브(Lob)샷의 과정을 강조한다.
▲ 스탠스의 폭은 넓게 취하고 그립을 짧게 내려 잡는다. 체중은 중심보다 좀더 왼쪽에 둔다.
▲ 클럽 페이스를 오픈하고 클럽 페이스의 라이각이 더 작아지도록 낮게 놓는다. 이러한 과정을 갖기 위해서 상체의 숙여진 각도를 그대로 두고서 무릎만 더 굽힌다.
▲ 백스윙의 과정이 중요하다. 백스윙은 몸 안쪽으로 클럽을 감아 가는 느낌으로 가져간다. 팔로만 들어 올리는 숏게임 샷과는 다르다.
▲그리고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서 임팩트를 만든다. 몸으로 진행 한다는 느낌을 영상을 보면 쉽게 알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니시때 클럽의 샤프트를 수직으로 세운다는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이러한 과정을 영상을 통해서 눈으로 보고 따라해 보면 멋진 숏게임의 골퍼로 거듭 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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