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순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선정…"시민 안전망 강화"

기사입력 : 2019년03월04일 14:30

최종수정 : 2019년03월04일 14:30

방범·재난·교통 운영 시스템 통합과 112․119 연계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시비 6억원을 더해(총 사업비 12억원) CCTV통합관제센터에 방범·재난·교통 등 개별 시스템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시민안전 5대 연계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순천시 CCTV종합관제센터 전경 [사진=순천시]

구체적으로 ‘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기능을 개선해 방범·재난·교통 등 단절된 각종 정보시스템과 112, 119 등 각 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게 된다. 관제센터에서 취합된 CCTV영상, 도주 경로, 주변 교통상황 등이 112, 119종합상황실로 즉시 전달돼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처로 시민 안전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각종 재난·재해와 범죄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도시안전망 연계 서비스 개발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안전도시 순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59개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교통부에 지원을 신청해 1차 서면심의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1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jk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