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잠자는 IRP를 깨워~봄’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10만원 이상 신규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300명, 올해 2월말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보유 고객 중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새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0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트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매주 수요일에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하며 13주 동안 총 52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노후 대비 연금 준비와 함께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상품이다. 연간 입금금액 최대 700만원에 대해 최대 115만 5천원의 세액공제(세액공제율은 과표에 따라 상이)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초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시려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이 노후 대비를 위한 은퇴자금 마련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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