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개인 서비스 요금 관리를 통한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 추진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1월 도입된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및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증해 지원하는 제도로 동해시에서는 현재 30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 중에 있다.
착한가격업소 신규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소, 커피숍, 빵집, 세탁업 등 관내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제도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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