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그린 주변에서의 칩샷은 골퍼들이 가장 자주 접하는 숏게임중 기본이다.
골퍼 중계를 보면 멋지게 연출 되는 프로들의 칩샷에서 임팩트가 불안해서 뒷땅이나 티핑 모습의 칩샷도 모두 그린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크게 보면 프로들은 칩샷을 할때 자신이 윈하는 거리에 의도적으로 볼을 세운다. 즉 멈추게 한다. 하지만 실수로 만들어 지는 칩샷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볼의 거리가 불규칙 하다.
이러한 칩샷의 차이는 아주 작은 생각의 차이에서 만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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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아주 빠른 그린에서 볼이 멀리 도망가지 않고 홀 앞에 멈추게 하는
칩샷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칩샷을 ‘바이트 칩샷’이라 부른다.
칩샷에서도 스핀을 만들어 낸다고 보면 된다. 이러한 바이트 칩샷은 프로 골퍼들만 하는 어려운 샷이 아니라 골퍼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숏게임 동작이다
▲ 마이크 말라스카의 바이트 칩샷의 비법
1 스위을 한후 클럽페이스가 목표를 향하게 스윙한다
2 백스윙을 가파르게 하고 클럽페이스는 야간 닫혀 있거나 스퀘어 상태가 되도록 한다
3 피니시 동작에서 손이 클럽 보다 좀더 앞쪽, 즉 홀쪽에 있도록 하여 스핀량을 증가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