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5월24일까지 8주간 열려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오는 4월1일부터 5월24일까지 총 1억7000만원 규모의 ‘미래에셋대우 2019 실전투자대회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약 8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리그, 글로벌리그, 해외리그로 나눠져 있으며, 국내리그와 글로벌리그 참가자는 상장지수펀드(ETF)리그에도 참여 가능하다.
국내리그 1위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각 리그별로 최대 10명까지 상금을 수여해 입상 기회가 늘어났다. 또 글로벌리그의 경우 국내·해외 주식을 통합해 수익률을 산정하므로 별도의 환전절차 없이 국내·해외 주식 교차매매가 가능한 미래에셋대우만의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첫 실전투자대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선착순 참가자 20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3개국 이상 매매는 100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VIP 프로그램인 카이로스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경품 이벤트를 제공하며, 코스피·나스닥 등 글로벌 지수보다 일별 수익률이 높은 고객에게는 매주 수요일마다 경품을 추첨하는 ‘지수를 이겨라’ 이벤트로 함께 진행한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올해 첫 실전투자대회에서는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글로벌리그를 신설했다”며 “여러 국가에 동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리그별 종목분석, 거래상위 화면 등을 전면 개편해 투자전문가들의 매매를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신규 고객 또는 주식휴면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다이렉트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경우 2025년말까지 주식수수료를 무료(유관기관 제비용 제외)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다이렉트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이 타사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