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합병회사 '도레이첨단소재' 출범
회사 설립 이래 20년만의 CEO 교체
[서울=뉴스핌] 권민지 수습기자 = 도레이첨단소재가 합병법인의 초대 CEO로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다음달 1일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을 합병 출범한다.
전해상 CEO는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와 필름판매담당 상무를 맡아 필름 및 IT 소재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켰다. 또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전무를 맡아 수지케미칼사업의 성공적으로 추진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 CEO [사진=도레이첨단소재] |
양사의 대표이사였던 이영관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동시에 한국도레이의 대표를 맡아 한국 내 도레이그룹을 담당하게 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양사 통합의 시너지를 높이고 사업본부 체제를 강화하여 성과 창출에 따른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하며 책임경영 체제를 공고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권민지 수습기자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