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명으로 구성, 국내외 스포츠대회 참여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조정 종목의 장애인 선수단 7명을 비롯해 박은수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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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사진= 넷마블] |
선수단은 국가대표를 지낸 강이성·최범서(남성)과 선진·김보은(여성), 2018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임효신·한은지(여성)·이승주(남성) 등 총7명으로 구성됐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전국장애인체전과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스포츠대회에 참여한다.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이 그간 진행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하고,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창단식과 함께 넷마블-넷마블문화재단-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3자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