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강서1동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강서1동 지역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닭개장, 부침개, 제육볶음, 과일, 떡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 300여 명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흥덕구지역봉사대도 함께 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강서1동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첫 운영을 시작했다.[사진=청주시] |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과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추진하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이다.
매주 2회(총 34회)에 걸쳐 청주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창호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지만 큰 정성이 들어가 있는 음식인 만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과 봉사대에서도 많은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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