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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김연철 청문회, 북한통일전선부장 청문회 방불케 했다”

기사입력 : 2019년03월27일 17:30

최종수정 : 2019년03월27일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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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김연철 지명 철회 거듭 요구
“통일부, 적화코드 맞춰 탈북단체 억압”
탈북단체 블랙리스트 의혹 조사 요구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 대해 “북한통일전선부장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며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거듭 요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탈북자 염원을 외면하고 북한 비위를 맞추는 통일부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정진석 중진의원이 잘 지적했듯 도끼만행 사건을 판문점 나무자르기 사건이라고 했다고 한다”며 “북한 인권 탄압 사례임에도 끝끝내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장관직은 탐이 났는지 천안함 폭침과 박왕자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며 “청문회 하루만 버티고자하는 심사라고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또 “김연철이 후보자인 통일부는 적화코드에 맞춰 탈북단체를 억압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는 북한 인권 블랙리스트”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 김연철 철회해야 한다”면서 “탈북단체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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