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꾀하기 위해 정부 각 부처 및 기관의 △혁신성장과 △한반도평화 △포용국가 △국민안전 △공정 · 정의 등 5대 분야별 핵심과제에 맞춰 마련한 올해 업무계획을 분석, 대응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여건에 맞는 공모 10건 및 국가예산 5건, 정책 사업 18건 등 총 33건을 발굴했으며 앞으로 그에 맞는 무주군 자체 시책도 발굴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무주군 중앙부처 업무보고 대응전략회의 모습 [사진=무주군청] |
군은 태권도 문화콘텐츠기반 관광 생태계 조성사업과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 생활 SOC사업인 가족센터 건립, 희망사업 프로젝트인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2020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공모 신청에 나서는 등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또한 연계협력사업인 무진장 농·식품 벨트화를 통한 FOD센터 구축과 공립요양원 개설 타당성 검토,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신기술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등 국가예산사업 추진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경제에 직접 기여하는 지역사랑 상품권 등 도입 · 확대 정책에 기반을 두고 ‘무주사랑 상품권 발행 확대’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생활밀착형 숲 확대 정책에 따른 ‘백운산 생태 숲 일원 야생화 마을 정원 조성’사업과 스마트 농업 확산 정책과 연계한 ‘ICT접목 첨단 시설하우스 농업육성사업’ 등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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