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마크 스탠바우어의 벙커샷에 대한 생각은 다르다.
일반적으로 골퍼들이 알고 있는 벙커샷 치는 요령은 조금 복잡할 수 있다. 연습을 많이 한 선수들에게는 쉬을 수 있지만 일반 주말 골퍼들에게는 처음 벙커샷 취하는 자세부터가 어색하고 다르게 느껴 질수 있다. 벙커에서 볼을 치게 되면 골퍼들은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모래가 가는 방향으로 볼이 날아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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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점이 마크 스탠바우어의 벙커샷에 대한 철학이다. 준비되어진 영상을 보면 마크 스탠바우어의 벙커샷에 대한 어드레스 자세는 일반 샷의 어드레스와 같다.
그래서 골퍼들은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모래가 날아가는 방향으로 볼이 간다. 아주 쉬운 생각의 발상으로 샷을 치게 된다. 그리고 임팩트 이후에 클럽의 헤드가 목표로 향하도록 릴리스를 시도한다. 아주 쉽게 볼이 모래와 함께 날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영상에서는 볼의 하나가 아닌 2개 또는 3개로 시도를 하게 된다.
일반 벙커샷의 느낌으로 치면 불가능 하지만 마크 스탠바우의 벙커샷의 요령으로 하면 신기할 정도로 쉽게 빠져 나오는 것을 알게 된다.
준비된 영상을 통해서 벙커샷의 부담에서 벗어나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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