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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연·전지원,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 3일 티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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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는 로페즈·소렌스탐·오초아 등 여자골프 ‘전설’들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 출전 선수 격려

[서울=뉴스핌] 김경수 기자 = 한국 여자골퍼들이 남자골프 메이저대회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처음으로 라운드하는 일정이 확정됐다.

오거스타 내셔널GC측은 1일(현지시간) 올해 처음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 대회 일정과 출전선수 72명을 발표했다.

대회는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린다. 3일과 4일 이틀간 36홀 경기를 통해 상위 30명을 가린 후 커트를 통과한 30명이 6일 18홀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첫 36홀 경기는 오거스타에 있는 챔피언스리트리트GC에서 치러지며, 마지막날 18홀 경기는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 출전자 전원은 5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연습라운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72명의 선수들은 세계랭킹과 오거스타 내셔널GC의 자체 선발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한국 선수들은 국가상비군인 권서연(18·대전여방통고)과 전지원(21·미국 앨라배마대)이 출전한다.

권서연은 2017년에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후 지난해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전지원은 지난해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스쿠너폴클래식에서 개인·단체전 우승을 휩쓴 여자아마추어 강호다.

오거스타 내셔널GC는 지난 2012년에야 여성 회원을 받아들일 정도로 남성 위주의 클럽운영을 고수해온 곳이다. 지금도 여자골퍼들이 이 곳에서 라운드할 수 있는 길은 한정돼있다. 권서연과 전지원은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공식 라운드하는 최초의 한국 여자골퍼로 기록될 듯하다.

권서연은 3일 오전10시 챔피언스리트리트GC 10번홀에서 시에라 브룩스(미국),줄리민 수(호주)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전지원은 12분 후 바로 뒷조에서 아만다 린네르(스웨덴), 에밀리 호프만(미국)과 첫 라운드를 벌인다.

 ‘역사적’이라할만한 ANWA 첫 대회에 초청받은 것 못지않게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크나큰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챔피언이 아마추어 자격을 유지하는 한 5년간 이 대회에 초청받는다. 또 내년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을 비롯해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골프협회(R&A)가 개최하는 대회에 1년간 출전 혜택을 받는다.

이 대회에는 낸시 로페즈(미국),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박세리 등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여자골프 ‘전설’들이 초청돼 출전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위상을 높인다. 네 명은 최종라운드가 시작되기 전에 ‘스페셜 퍼스트 티 세리머니’에 참석한다. 박세리는 사전 인터뷰에서 “이 대회는 출전하는 선수나 집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주니어 골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다음 세대 골퍼들에게 ‘언젠가는 나도 대회에 나갈 수 있다’는 꿈을 심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GC 회장은 “이 대회는 여자골프 발전을 위한 일이고 ‘마스터스 위크’와 연결되면서 주니어 여자골퍼들이 골프에 접근하는 기회를 넓힐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세계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는 이 대회가 끝난 뒤인 오는 11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개막된다.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 우승자에게 수여될 우승 트로피. [사진=오거스타 내셔널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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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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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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