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도내 18개 농협시군지부와 140개 지역농축협에서 논 타작물 재배지원 농업인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 어르신(왼쪽)이 경남농협에서 운영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상담창구를 찾아 소득 작물 재배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2019.4.2. |
이번에 운영되는 농업인 전담 상담창구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과 사업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 등을 자세히 안내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창구 운영과 함께 경남 관내 전 농협에 현수막을 게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만성적인 쌀 공급 과잉문제 해소와 적정 생산을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신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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