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승주 기자 =강원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야산에서도 이어지면서 동해고속도로 일부 구간도 통제되고 있다.
[속초=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4일 오후 강원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속초 시내까지 번지고 있다. 5일 새벽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서 시민들이 산불을 피해 대피하고 있다. 2019.04.05. leehs@newspim.com |
5일 강원지방경찰청과 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강릉 산불이 강풍에 실려 동해시 망상동으로 번지면서 동해고속도로 옥계-동해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통제구간은 옥계 요금소∼동해 요금소 15㎞ 구간 이다.
이와 함께 속초시 교동 지하차도-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6㎞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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