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 오전 청사 7층 회의실에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근희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이 9일 오전 청사 7층 회의실에서 열린 인권경영 선포식에서 인권경영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2019.4.9. |
선포식은 △본부장의 인권경영 선언문 서명 △직원 대표의 인권 선언문 낭독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지는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이근희 본부장과 경영지원부장, 시설부장, 산하 사업소장, 직원들이 참석해 시민의 인권침해 등 문제가 발생하면 수준 높은 인권보호 및 존중 의무를 다하겠다는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인간 존엄과 가치 보장 △업무 관련 이해관계자 인권존중 △인권침해 사전예방 및 적극적인 구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근희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권경영이 공식적으로 선포된 만큼, 앞으로 인권침해 예방으로 인권경영의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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