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선착순 모집 총 3회 진행
[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담양군은 내달 열리는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중 담양의 깨끗한 밤하늘을 만끽하며 인문학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 별빛여행’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9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별빛여행은 죽녹원 봉황루에서 인문학 명사와 함께 담양 인문학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대숲 산책로를 거닌 후, 영산강문화공원 버스킹 공연과 함께 플라타너스 숲 속에서 별빛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깨끗한 밤하늘을 만끽하며 인문학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 별빛여행’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담양군] |
1회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플라타너스 숲길을 거닐며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을 감상하고 낭만 가득한 버스킹 음악공연을 관람하며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녹색관광과(061-380-31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d1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