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모은 성금, 2099만6000원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전달예정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소속직원들이 강원도 화재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다.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모은 2099만6000원은 성금모금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총리실 직원들의 모금과 별도로 금일봉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강원도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4월 5일부터 30일까지)와 대한적십자사(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4월 5일부터 4월 30일)가 모금하고 있다.
총리실 직원들은 “성금 모금은 모든 직원들이 이재민과 고통을 나누고,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은 성금모금 기관을 통해 이재민들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속초=뉴스핌] 최상수 기자 = 고성·속초 지역 화재 발생 4일째인 7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장천마을 인근에서 한 주민이 피해 복구 관계자와 함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2019.04.07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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