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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타이거 우즈 우승에 1억 베팅한 남성, 14억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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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1억원을 베팅해 14배에 달하는 수확을 올린 남성이 등장했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16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의 올해 마스터스 우승에 8500달러(약 9600만원)을 걸어 127만5000달러(약 14억원)의 대박을 터뜨린 주인공을 조명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제임스 아두치로, 미국 위스콘신주에 거주하는 39세 자영업자로 알려져 있다.

이 매체는 이어 "아두치는 주택담보, 학자금, 자가용 대출 등 온갖 빚을 떠안고 있다. 그는 집에 케이블 텔레비전도 없어 부모님 집에서 중계를 봤다"고 전했다.

제임스 아두치. [사진=윌리엄 힐 US]

아두치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전 재산을 걸었다.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할 것이라는 느낌이 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즈가 투어 챔피언십 우승할 때 경기를 봤다. 기록적인 면은 잘 모르지만, 우즈가 자신의 아이들 앞에서 반드시 메이저 우승을 하고 싶어 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잃어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액수만큼을 베팅했다. 대회 몇주 전 아내에게 베팅 계획을 의논했더니 '반대했다가 우즈가 실제로 우승하면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윌리엄 힐 US 베팅업체는 골프 관련 배당금 사상 가장 높은 금액의 손실을 입었다. 해당 업체의 관계자는 "회사가 큰 손실을 보게 된 것이 마음 아프지만, 골프계에서는 아주 좋은 날"이라며 기뻐했다.

제임스 아두치의 베팅 내역. [사진=윌리엄 힐 US]

타이거 우즈는 15일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끝난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1타 차 역전 우승을 거뒀다.

이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빌 클린턴 그리고 전현역 동료 선수들 등 각계 인사들로부터 축하가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민간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 영예상인 자유 훈장을 우즈에게 수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즈는 경기 이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약 4년8개월만에 10위권 진입, 6단계 상승한 6위에 자리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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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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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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