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21일 대전에서 홍역환자가 또 1명 발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대전에서 홍역확진을 판정받은 이는 총 21명으로 늘었다.
[사진=질병관리본부] |
대전시는 홍역이 집단 발병된 대전 유성구 한 소아전문병원에서 들렀거나 입원한 전력이 있는 30세 여성이 홍역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날 홍역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의 아들 또한 같은 병원에서 홍역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홍역 환자 21명 중 17명은 격리해제됐으며 4명은 자택격리 중이다. 홍역 환자와 접촉한 이는 2286명이며 357명은 모니터링이 해제됐고 1929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