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은 교사 결원 없어 선발 안해
[대전=뉴스핌] 류용규 기자 = 대전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을 통해 대전교육청은 17명, 충남교육청은 18명의 공립유치원 교사를 선발한다.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일부 [사진=류용규 기자] |
대전교육청은 “이번에 선발할 18명 중 일반 유치원교사는 17명, 장애인은 1명이다. 타 시·도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지만, 장애인 지원자는 2개 시·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응시자격은 유치원 교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오는 8월 취득예정자로,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일 전날까지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3급 이상의 성적을 소지해야 한다. 응시연령 제한은 없다.
1차 시험은 6월 1일 실시되며,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8월 5일 발표된다.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일부 [사진=류용규 기자] |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도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세종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공립유치원 교사 결원이 없어 이번에 유치원 교사를 뽑지 않는다”고 밝혔다.
nicepen3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