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미술관 조각공원 일대를 산책하며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는 미술체험 <2019 상상정원-두둥실!!>을 다음 달 4일부터 26일까지 9회에 걸쳐 운영한다.
미술관 조각공원을 활용한 특화된 체험내용으로 많은 호응을 얻어온 <상상정원>은 올해 조각공원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전강옥 작가의 전시와 연계해 운영한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이 미술관 조각공원을 활용한 <상상정원-두둥실>을 5월에 운영한다. [포스터=대청호미술관] |
<조각공원 한 바퀴>, <두둥실 up> 두 가지 미션활동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조각공원 지도를 따라 대청호의 자연과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고, 고민이나 사연을 담은 풍선스티커를 미술관 유리벽에 설치하는 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http://www.cmoa.or.kr/daecheongho/index.do)에서 예약 신청(단체 10인 이상은 사전 예약 필수), 전화신청(201-0912~3) 및 현장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15~20분 정도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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