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주간 음원, 음반차트를 모두 점령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종합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지난주보다 16계단 순위가 상승해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에 밀려 1계단 하락한 볼빨간 사춘기의 '나만, 봄'이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무려 9계단 상승해 3위에 랭크됐다.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와 태연의 '사계'는 지난주에 비해 2계단씩 순위가 하락해 각각 주간 4위, 5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MAP OF THE SOUL: PERSONA'에서 방탄소년단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 한다. 2019.04.17 kilroy023@newspim.com |
같은 기간 앨범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이번 신보 'MAP THE SOUL : PERSONA'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어 슈퍼주니어D&E의 세 번째 미니 앨범 'DANGER'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간 앨범차트 2위로 진입했다. 아이즈원의 'HEART*IZ'는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유지했다.
또 엑소 첸의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은 2계단 하락해 4위, 스트레이 키즈의 'Cle 1 : MIROH'가 5위권에 머무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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