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등 500여 명 참여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대림그룹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27일 서울 남산을 찾아 식물원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임직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산 야외식물원 살구나무단지를 찾아 거름을 주고 팔도소나무단지 배수로도 정리했다. 이어 둘레길을 걸으며 오물을 수거했다.
대림그룹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27일 서울 남산을 찾아 식물원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대림그룹] |
직원 자녀들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녀들은 스케치북에 남산 식물원의 꽃과 나무를 그린 뒤 작품을 전시했다.
남산 정화활동은 대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5년부터 15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대람그룹 관계자는 "남산 정화활동은 대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5년부터 15년째 이어져오고 있다"며 "자녀들과 자연의 소중함,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봉사의 즐거움도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