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바이오항노화 원천기술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으로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 동의대학교 스마트의료산업센터와 협업해 시비 3억원으로 12월까지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 사업을 수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제공] 2019.1.7. |
올해 부산지역 항노화기업과 함께 게임형태 콘텐츠가 포함된 체감형 항노화 헬스케어 사이클을 개발하는 연구·개발(R&D) 사업과 지역 내 관련 기업에 대한 제품·디자인 업그레이드,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바이오항노산업 포럼과 기술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바이오항노화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제7회 부산안티에이징엑스포(내달 27일~29일, 벡스코)' 개최로 제품판로개척을 지원해 기업의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에도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융합형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 항노화분야 기술 및 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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