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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남해·거제, ‘핵심관광지 육성’ 정부공모사업 선정

기사입력 : 2019년05월14일 14:35

최종수정 : 2019년05월14일 14:35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 통영시·남해군·거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 육성)’의 ‘(가칭)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 전국 9개소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총 8억 1000만원(총사업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은 전국을 10대 관광권역으로 나누고 각 테마를 설정해 관광객 동선과 지역적 관광 및 인문 자원 융합을 통해 지역특화 관광코스와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5년간 추진한다.

네트워크 캠프에 참가한 지역 관광활동가[사진=경남도청 제공]2019.5.14.

복합적 소비를 통한 내수 진작과 서울‧제주로 집중되는 외국 관광객 분산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가칭)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은 지역 관광사업자, DMO조직, 관광두레 PD, 관광벤처기업 등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협력을 논의할 수 있도록 기존의 건축물을 활용(리모델링)해 네트워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통영시 ‘남해안 여행 라운지 조성사업(국비 2억원)’, 남해군 ‘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국비 3억원)’, 거제시 ‘거제 관광네트워크센터 구축사업(국비 3억원)’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구심점이 될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협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관광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도내 3개 시군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 육성) ‘(가칭)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남도가 앞서 국가관광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대한민국 관광 3대혁신(지역·콘텐츠·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민선7기 문화와 결합된 스토리가 있는 경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경남관광’ 기반으로서의 지역관광협업센터가 중간조직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5월 초 지역주도형 ‘계획공모 지역관광자원개발 시범사업’ 정부공모에 합천군 ‘리멤버 합천 영상테마파크사업’이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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