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15야드 또는 20야드 거리까지의 기본 벙커샷은 쉽다. 늘 자주 접하고 주위에서 설명도 쉽게 접한 경험 때문이다.
하지만 거리가 조금 멀어지면 위에서 적용했던 이론과 실전으로는 거리를 조절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번 시간에는 월드그레이트티쳐스 2탄에 출현했던 피터 코스티스의 설명을 통해서 30야드의 벙커샷의 기술적인 자세한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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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피터 코스티스의 탄도 낮은 훅성의 30야드 벙커샷이라고 하면 더 이해하기 쉽다.
그린 주변의 벙커에서 볼을 좀더 멀리 보내고 싶다면 스윙의 자세가 바뀌어야 한다.
볼을 더 멀리 보내고 싶다면 다운 스윙을 얼마만큼 낮게 내려 쳐야 할지 고민을 해야 한다. 낮게 탈출한 볼은 좀 더 많이 굴러서 거리가 늘어나게 된다. 다운 스윙때 클럽이 가파르게 내려오지 않고 좀더 낮게 내려 오도록 스윙의 기본을 다시 만든다.
먼저 타겟 라인을 설정한다. 스탠스는 여는 대신 스퀘어로 만든다.
클럽 페이스는 열어 놓은 상태에서 스윙이 가파르지 않게 백스윙이 되도록 한다.
이러한 자세로 벙커샷을 하면 볼은 거리가 있는 그린 주변 벙커에서 좀더 쉽게 거리감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게 된다.
스탠어틀리의 영상을 좀더 자세히 풀어서 설명을 해 놓았다. 반복 시청하면 실전 연습 없이 영상 설명만으로도 도움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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