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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KMDA와 '제로페이 활성화'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19년05월16일 08:08

최종수정 : 2019년05월16일 08:08

이동통신유통점 제로페이 사용 독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박원순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신청사 간담회장2(8층)에서 박선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 공동회장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KMDA는 소속 이동통신유통점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 각 유통점에 제로페이 리플릿, 포스터 등을 비치하며 홍보에도 협력한다. 현재 서울 전역의 이동통신유통점은 휴대폰 대리점과 판매점을 포함해 총 3000여곳이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오전 서울 은평구 서울기록원에서 열린 서울기록원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9.05.15 pangbin@newspim.com

이어 박 시장은 이동통신유통점(중구 다동 센터플레이스 빌딩)에서 휴대폰 액세서리를 제로페이로 직접 구매한다.

KMDA는 지난 1월에 발족한 '제로페이 국민운동본부'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번에 서울시와 업무협약도 체결하게 됐다. 당시 제로페이 국민운동본부는 판매자이자 소비자의 일원으로 제로페이 이용에 적극 동참, 소비자를 위한 혜택 발굴, 제로페이 활성화에 뜻을 함께 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한 바 있다.

제로페이 국민운동본부는 120여 개 중소상인‧자영업자‧프랜차이즈 관련 단체들로 구성됐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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