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로 2라운드 두 시간 가량 중단돼…이정은6, 상위권으로 도약
[뉴스핌] 김경수 기자= 세계 여자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74회 US여자오픈 2라운드가 열린 31일(현지시간) 대회장인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CC에서 천둥 번개가 쳤다. 사진은 18번홀 주변의 나무에 벼락이 떨어지는 모습을 누군가가 촬영해 SNS에 올린 것이다. 주최측인 미국골프협회(USGA)는 이날 오후 4시47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고, 경기는 약 두 시간 후 재개됐다. 이정은6는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경기를 마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한국시간 1일 오전 9시30분현재). [사진=골프위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