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삼성카드와 지역돌봄 복지공동체 구축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19년06월02일 15:21

최종수정 : 2019년06월02일 15:21

3일 시청 8층 간담회장2에서 삼성카드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서울시는 3일 오후 2시에 삼성카드와 시민 중심 지역기반 돌봄 복지공동체 구축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김원이 정무부시장과 삼성카드(주) 원기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다.

서울시와 삼성카드는 독거·은퇴 중장년 대상으로 세대공감 ‘다시봄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중장년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패션 스타일링 프로그램으로 메이크오버(단장)를 통한 일상 속 새로운 도전을 통해 대상자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면서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허준 삼성카드 디지털사업담당 상무(오른쪽),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사진=삼성카드]

다시봄날 캠페인은 6월 중 독거, 저소득층 소외 중장년 남성을 삼성카드 ‘인생樂서’ 커뮤니티 응모를 통해 진행한다. 서울시에서 대상자 선정 및 시민홍보를 담당하고, 삼성카드는 프로그램 참가 및 스토리 확산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동단위 지역돌봄서비스를 위해 오는 7월 시행하는 '돌봄SOS센터' 시범사업에 삼성카드 임직원 및 고객 등이 사업 홍보와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세대공감 ‘일상나눔’ 캠페인도 실시한다.

‘일상나눔’ 캠페인은 ‘돌봄SOS센터’ 출범 후 삼성카드 커뮤니티 ‘인생樂서’와 영랩, 열린 나눔 회원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사업홍보도 맡는다.

아울러 외로움 예방‧극복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협의, 향후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한 지역기반 복지공동체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지역 커뮤니티서비스를 통해 서울 시민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