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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버스승강장 선풍기 설치·운영...폭염 대비

기사입력 : 2019년06월07일 14:43

최종수정 : 2019년06월07일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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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주요도로 버스승강장 53개소에 선풍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버스승강장 선풍기 설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버스 대기시간 동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오산시는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 및 학생들의 편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주요도로 버스승강장 53개소에 설치된 선풍기 [사진=오산시청]

승강장에 설치된 선풍기에는 작동 후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멈추는 타이머가 설치되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했다.

선풍기 운행은 9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폭염관련 피해를 예방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교통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버스승강장 37개소에 전열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었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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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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